-박정근 서장 믿고 어린이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 당부-
▲남원경찰서와 남원시가 합동으로 남원시내 보육시설 시설장 및 보육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합동으로 지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남원시내 보육시설 시설장 및 보육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박정근 서장은 아동학대 사례 및 신고의무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강의하면서,‘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의 보육교사에게까지 확대 해석되어지는 것이 무척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경찰과 관계기관의 전수조사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지난 1.16일부터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72개소, 유치원 28개소 등 총 100개소에 대해 전수조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정근 서장은 지난 26일에 지자체와 합동으로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사를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1월26일자 보도)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