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근 서장이 직접 지자체와 합동으로 도통동 소재 유앤미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설장과 보육교사를 면담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최근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72개소․유치원 28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6일에는 박정근 서장이 직접 지자체와 합동으로 도통동 소재 유앤미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설장과 보육교사를 면담했다.
박정근 서장은 면담에 앞서 어린이집 측에 경찰의 현장방문 조사의 취지와 활동방향을 충분히 설명하고, 신고의무자 안내문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를 전달하면서 “이번 전수조사 및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보육시설 내 학대 피해사례가 없도록 노력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동학대 신고 등 예방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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