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새해를 맞이하여 경찰서장과 타격대원들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SMART) 의경이 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이 타격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특히, 박정근 서장은 타격대원 전원에 대해 개별적으로 현재 관심 있게 공부하고 있는 분야와 제대 후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등 대원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
박서장은 의무경찰도 스마트한 의경이 되어야 한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나도 경찰조직의 일부분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질 것과,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세심하게 배려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친절한 의경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의 낡은 생각과 나태한 모습을 탈피하여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의경들도 새롭게 탄생하는 시간을 가질 것과 단순한 업무의 반복에서 벗어나운전면허증 취득, 컴퓨터 자격증 등의 기본 소양조건을 갖춘 이후 어학공부와 고전문학 독서 등을 통해 글로벌한 의경이 되도록 각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서 타격대는 지난해의 훈련성과 및 대원·부모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자체 평가하였고, 올 한 해도 자체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의경들의 복무만족도가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노력하고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개최하고 있다.
끝으로 박정근 서장은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에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 복무중 기본 자격증 등은 전원 취득하고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자기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며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낼 것”을 당부하며 대원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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