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 4억 확보, 안숙선 위원장의 공연예술 능력 효과 발휘 -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된 춘향제
남원시는 "제85회 춘향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된 춘향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 및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엄격한 외부심사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춘향제를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심사평가에서는 안숙선 제전위원장을 중심으로 춘향제가 본래의 전통문화예술성을 회복하고 체험적 축제성을 융합한 공연문화예술 중심형 춘향제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하였다.
그동안 춘향제는 문화관광축제 휴식년 대상이 된 이후 휴식년을 기다리는 대신 공연예술축제로의 전환을 핵심전략화하고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세계무형문화유산 관광자원화 공모에 당선시켜 기반을 닦아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특히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전문 공연예술성의 강화와 함께 관계부처와 각계의 중앙문화인사들에 춘향제의 민족 문화성과 예술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온 점이 빛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비 4억원은 역대 춘향제 국비 지원액 중 최고 높은 금액으로 춘향제 경쟁력 확보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전통체험 융합형 공연예술축제로써 새로운 춘향제 창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환주남원시장은 안숙선 제전위원장을 중심으로 전통축제성을 융합한 공연예술중심 춘향제 혁신전략을 강력히 추진해왔으며 국회와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춘향제 지원을 적극 건의해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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