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19일 남원 일대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진모(2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김모(20)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원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1시께 남원시 천거동 한 상가에 들어가 소형 금고와 현금 2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부터 최근까지 남원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등 13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진씨가 유흥비를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히고 추가범죄를 추궁하고 있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