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진한 2014년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의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남원시는 2007년부터 자체 및 보조사업으로 꾸준히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3~2014년에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여 인도설치 및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남문로(천주교3가~삽다리4가) 500m 구간을 완료하였으며, 2014년에는 구도심인 동헌길(용남시장 ~ 구.군청 ~ 김진수소아과) 620m 구간을 시행하여 예가람길 사업과 연계,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광한루원~문화예술의거리(예가람길)~ 재래시장 등 구도심이 연결되어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주변지역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예가람길은 우리시 최초로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연중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구도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보행환경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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