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 환 주)는 1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해맞이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 이 환 주 남원시장이 을미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 앞서 만인의 총 참배를 하고있다.
남원시의 올해 시무식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새해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특별한 시무식으로 개최되었다.
▲남원시 시무식에서 남원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시립어린이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시무식에서는 각 분야별 시민대표들의 시정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과 소망, 그리고 희망 메시지를 「시민의 소리」 영상으로 제작 상영하였으며 이어서 남원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향연, 시립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을미년 새해 아침 의미를 더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문화도시’선정과 예산효율화 대통령상 수상, 국가예산확보, 서남대정상화 등 지역현안 극복과 모든성과의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했음을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지역경제활성화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경쟁력있는 농업실현, 희망찬 교육환경조성,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추진으로 남원발전을 앞당기고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이끌어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매진해 가자고 강조했다.
남원시의 새해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천황봉에서 을미년 새해 다짐과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행사를 보절면발전협의회와 시민, 공무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1월 2일에는 오전 9시 만인의사에 대한 만인의총 참배를 한 후 이어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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