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화) 오전 10시30분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퇴임식에는 김경석 전 왕정동장을 비롯해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원시 2014년 하반기 퇴임식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석(60세) 전 왕정동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퇴임사로 대변하였다.
금번에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은 김경석(5급), 노인환(5급), 백남규(5급), 김차수(6급), 김학수(6급), 나래주(6급), 조성기(6급),김영호(6급), 이용균(6급), 김종오(직원), 고흥석(직원)이고, 명예퇴임 공무원은 이금열(5급), 김경란(6급), 한석희(6급) 등 모두 14명이다.
김경석, 노인환, 백남규, 옥조근정훈장은 김차수, 김학수씨등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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