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량사업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2014년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과 관련하여 6억6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로 식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송동 오촌마을 등 3개마을은 노후관로 개량을, 산내 백일마을은 암반관정개발과 노후관로 개량
정비를 추진중이며 90%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초까지는 공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을에는 계속하여 시설개량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철저한 마을상수도 유지관리로 낙후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도심지 못지않은 맑은 물을 공급해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136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에는 연 4회에 걸쳐 수질검사 및 소독약 투입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담당 : 상수도사업소 박동규(620-6873)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