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새마을금고는 양평택 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2월 5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12월 이사회를 통해 자체 선거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1월 12일 임원선거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새마을금고 인월본점
지리산 새마을금고는 남원시 인월면에 본점을 두고있으며, 남원시 시청로지점과 아영지점등 3개의 본, 지점으로 구성된 가운데, 선거인수는 대의원 139명(본점 65명, 시청로지점 36명, 아영지점 27명,이사장)으로 1월12일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접선거를 통해 임원선거 투표가 이루어진다.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김길용 회원과 위원5명을 확정 하고, 지난 16일에 제1차 선거관리 위원회를 소집하여 임원선거 준비업무를 시작 하였으며, 12월 26일 선거공고를 할 예정이다.
지리산 새마을금고 임원선거는 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이사 8명을 선출 하며, 후보자 등록 기간은 2014년 12월29일~31일 3일간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1월 11일 21시까지 관련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수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에는 이사장은 1차 투표시 유효 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때는 과반 득표자가 나올때까지 결선투표를 실시 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사는 지역 안배로 본점 4명, 시청로지점 2명, 아영지점 2명등 8명을 선출하며, 선거기탁금은 이사장 500만원, 부이사장, 이사는 200만원이다.
현재 양평택 이사장이 2선으로 임기가 만료되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거론되는 이사장후보로는 지리산새마을금고에서 22년간 재직하고 12월31일 전무로 퇴직하는 조용수 현전무와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김환용 대의원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며 2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있다.
지리산 새마을금고 양평택 이사장은"새로운 능력있고 유능한 이사장과 이사들을 선출하여 지리산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 할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밝혔다.
지리산 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 김길용 위원장은"선거관리위원장을 수락하며 어깨가 무겁다. 선거관리위원들과 깨끗한 선거관리를 다짐하고,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이사장임기는 4년(2015년 2월 이후부터, 연임가능)이며 총회에서 대의원(본점 65명, 시청로지점 36명, 아영지점 27명)의 투표로 선출된다.
남원넷은 지리산새마을금고의 출마가 예상되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포부와 함께 지리산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철학을 들어보고 대의원원들의 현명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려 한다.
/최재식 기자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