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동우회 회원들을 초청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김용인 행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전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남원 발전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정댐(지리산댐) 건설 백지화 추진, 지리산 케이블카 남원 유치,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노력 등 우리 지역의 현안사항과 시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은 공감과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