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12월 22일부터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청사
내년 1월 초까지 실시되는 이번 감찰은 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2개 반 7명을 투입해 본청 및 산하기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등 복무기강 해이 사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대민행정 지연,방치 등 시민 불편 초래 행위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 대비 사항을 집중 감찰한다.
남원시는 “이번 감찰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불법·부당행위 및 민원 방치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공직자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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