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귀농귀촌 정착민을 통하여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요원 운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요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홍보요원은 귀농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인들로 읍면별 5명에서 6명씩 총 84명이 지정되어 귀농귀촌 최일선에서 시를 홍보하여 대상자를 유입하고 유입된 대상자에 멘토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로 남원시는 현재 2014년 11월말까지 귀농귀촌 486가구, 786명을 유치하여 2014년 목표인 300가구를 초과 달성하고 2014년 12월말까지 500가구 유치를 앞두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생활에서 얻은 재능을 지역민과 나누기 위해 월 1회 주기적인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농촌공동체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되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장벽을 없애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귀농귀촌홍보요원들은 12월 18일 귀농귀촌인이 인정되는 품격 있는 홍보를 위해 남원시 혼불 문학관과 국악의 성지 등 문화,역사를 집중 탐방하고 타 지자체 귀농귀촌 리더들의 사례, SNS 교육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 문화 자긍심 고취와 홍보요원 역량강화를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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