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1.jpg

 

제95회 춘향제 대표 행사 '대동길놀이'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남원 시내 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9일 시에 따르면 대동길놀이는 시내 중심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매년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다.


이번 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나흘(지난해 이틀)로 늘렸다.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 23개 읍면동 주민, 해외 공연단도 대거 참여한다. 춘향이 카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도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용성초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까지 약 2㎞ 구간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포토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2.jpg


광한루원 완월정 앞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동한마당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EDM DJ 공연과 사랑가 플래시몹이 더해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구상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랑가 플래시몹은 춘향제를 상징하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춘향제 관계자는 "대동한마당은 축제의 흐름을 이어주는 핵심 콘텐츠로 남원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상반기 ‘국악와인열차’로 관광객 2600명 유치

  2. 남원시, '달빛정원·피오리움' 30일 개관

  3. 남원시, 춘향제 대표 행사 '대동길놀이'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

  4. 남원시, 철쭉제 현장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홍보활동 전개

  5. 남원시, 춘향제 기간 요천서 ‘미꾸야 놀자’ 체험행사 운영

  6. 남원시, ‘춘향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제95회 춘향제 개막

  7. 남원시, 어린이날 대축제 춘향제와 함께

  8.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 전시 개막

  9. 남원시, 지리산 활력타운 본격적인 기반공사 착수 준비

  10.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 총괄 현장점검 실시

  11.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꽃 경관 조성 마무리 총력

  12.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지리산권둘레길 국난극복의 길 동영상 제작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