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남원지구는 오는 28일 맞이하는 원불교 열린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해 22일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남원참미(10kg) 190포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원불교 남원지구는 매년 대각개교절이 다가오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지상 교감교무는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가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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