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이색홍보를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제95회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여명과 시 직원들이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경기 입장객들에게 춘향제 홍보 및 축제 방문을 독려했다.
또한 각종 전광판과 전주 택시 랩핑광고, 소주병(참이슬) 라벨, 농협 ATM 기기 등을 활용해 춘향제 축제를 알리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및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춘향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홍보 매체 활용과 외국인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시는 공식 소통창구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춘향제 관련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으며, 홍보 확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현재 유튜브(남원시 TV)와 인스타그램(goodnamwon)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축제 기간에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인 ‘미션 투어’와 같은 현장 방문 이벤트를 비롯해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하는 등 춘향제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대규모 미션 투어’는 총 5가지 미션 중 필수미션 3개를 포함해 총 4개 미션을 수행 후 후기를 작성하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매일 밤 펼쳐지는 공연 등 Live 송출 등 실시간으로 현장 콘텐츠로 업로드 할 예정이어서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 및 방문객은 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도시 남원에서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남원춘향제에서 펼쳐지는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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