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이 17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남원서에서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으로부터 지역 치안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업무유공자인 도통지구대 곽민준 경감, 여성청소년과 차지성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부경찰관, 신임경찰관, 제복공무원 가족 등 특색 있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밖에도 제95회 춘향제 행사에 대비,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 일원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점점검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치안 현장에서 항상 힘써주는 남원 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 그리고 동료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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