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이 봄맞이 수시공연 ‘벚꽃 버스킹’을 개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음악을 통해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요천 둔치 십수정 일원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무대를 마련한다.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맑고 감미로운 하모니와 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음악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청소년 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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