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강남제비스코와 사회공헌활동 및 남원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가 지난해 광주대, 울산과학대 등 5개 대학과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의 연장선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함이다.
강남제비스코는 대중들에게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색 전문 기업이니만큼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남원색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흥부의 고장 남원에 다시 한번 제비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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