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철거사업'을 오는 4월 중에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폐업하거나 이전한 업소의 간판들이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후화 돼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16개의 간판을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했고, 이로 인해 건물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원시는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간판 철거 동의서와 사진을 첨부해 남원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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