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의 사전홍보와 요천 벚꽃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을 시민과 함께 즐기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음악회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 DJ파티, 시민·관광객 참여 노래자랑, 막걸리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로이킴, 김나영, 경서예지, 권재숙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서 제조되는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봄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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