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춘향제를 홍보할 우수 콘텐츠 발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한 '제95회 춘향제 홍보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김재영 춘향제전위 부원장과 김재연 문화관광교육국장 등과 함께 각 부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 원과 남원시장상, 최우수상 3팀에 100만 원과 춘향제전위원장상이 수여됐고, 우수상 3팀과 장려상 10팀에게도 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 및 상장이 돌아갔다.
당선된 출품작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홍보하는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300개 팀이 참여 뮤직비디오, 스케치코미디, 로고송, 캐릭터, 포스터,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다수 출품했다"며 "참여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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