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광한루원에서 봄맞이 남원 맞춤 관광 프로그램인 ‘광한루OnePick크닉_봄! 다시봄’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야간 18시~21시) 운영되며, 각 회차별 50팀씩 총 15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피크닉 세트(돗자리, 테이블, 조화, 담요 등)와 간식 세트를 제공되며,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셋트는 한글 과자가 포함된 ‘몽룡이 피크닉 세트’(5,000원) 와 몽룡이 피크닉 세트에서 베이글이 추가된 ‘춘향이 피크닉 세트’(1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첫 주(25일~30일)에는 한국관광공사 ‘2025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광한루원 피크닉존 내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LED야광봉, 한글과자를 활용한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전화 예약(25팀)와 현장 예약(25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예약은 홍보자료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한다. 피크닉 피크닉 종료 후 설문조사 및 광한루원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한루OnePick크닉_봄! 다시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광한루원의 봄을 만끽하고, 남원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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