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 춘향제에도 참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며, 5월 1에 있을 개막식과 6일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krb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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