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항공우주천문대는 관람객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4D 풀돔 영상 'COM COM: 태양계 너머로의 여행'을 상영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영상은 ㈜케이쓰리아이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4K 풀돔 영상으로, 천재 소년 코미와 AI 로봇 프로토가 외계 행성을 찾기위한 우주탐험을 그린다. 좌석의 움직임, 진동, 바람, 빛 등의 4D 효과를 통해 관람객에게 더욱 스릴 넘치는 모험과 과학적 지식을 제공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의 4D 풀돔 영상관은 매 30분마다 하루 총 22회 운영되며, 입장료는 1,000원으로 현장 발권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4D 영상을 도입했다"며 "AI 바둑 로봇, 드론 비행 체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관광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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