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3일 남원의 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인증 5대 맛집'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시의장과 남원시외식업지부장 및 업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 인증 5대 맛집'에 선정된 곳은 △그랑깨(돈가스) △집밥, 담다(한식) △두레식당(오징어볶음) △명문제과(제과) △정옥추어탕(추어탕)이다.
현판은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과 BI 최우수 작품으로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 기와지붕과 남원만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릇에 담아 상징화했다.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표시 및 식당별 상호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해 제작했다.
최경식 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와 연계해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미식관광 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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