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지난 20일 지역 사업체인 오케이전산(대표 김태현)이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오케이 전산은 지역 내에서 컴퓨터 수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상 수리와 같은 재능 기부를 지속해 왔고, 매년 꾸준한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태현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케이 전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동참하고자 하면 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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