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추어맛집 새집추어탕 서정심 대표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을 대표하는 추어 음식점 새집 추어탕의 서정심 대표는 (故)서삼례 창업주의 기부 정신을 따라 춘향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8년간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서정심 대표는 “창업주의 기부 정신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8년째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몇 년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새집 추어탕 서정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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