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평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432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실시하여 12월 15일 발표하였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농촌체험마을 판매부스를 둘러 보고있다.
이번 평가로 전국 40개 우수마을을 포함한 396개 마을은 2015년도에도 지원을 받게 되었으나,부진마을 사무장 36명은 2015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박용섭 국장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있다.
남원시는 2014년 평가대상인 9개 마을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도 사무장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국에서 40명(전북 5명)의 우수 사무장 선정자 중 남원시에서 2마을 사무장(덕과 덕동마을 신영천 사무장, 인월 달오름 김형운 사무장)이 우수 사무장으로 선정되어 추가 지원(7백2십만원)을 받게 되었다.
고용관리, 운영성과, 사무관리 등 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남원시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각종 체험사자격 취득과 교육을 통한 사무장의 마을 운영의 전문성 확보, 운영성과(방문객 및 매출액) 증가에 사무장의 노력도가 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관광객들을 농촌체험마을로 유치하고 이를 이용한 마을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위한 마을 사무장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의 인건비(월 12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근무사항을 점검하고 마을의 불편 사항 해결과 사무장 고용 안전성에도 노력하였다.
그간 사무장들은 여름농촌페스티벌, 춘향제, 한가위장터, 혼불문학제 등 농촌체험마을 상품판매와 관광 홍보를 위한 판매 부스를 운영, 마을 살리기에 헌신하여 작년도 보다 15% 이상 매출이 증가 하였으며, 농촌관광등급 심사에도 적극 대응하여 2마을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체험 프로그램 개발, 음식개발 등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농촌체험마을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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