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홍보활동을 실시했다.

6일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망사고 경감, 어르신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 교통안전 홍보물품(형광지팡이, 형광 의자 덮개 등)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농촌지역과 시내권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착용, 음주운전 금지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집중 홍보하면서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용 전동의자차 및 사발이 운행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야광 반사지 및 형광 의자 덮개 부착 등을 안내했다.

김우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물품 배부 및 교통안전 교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