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회’ 를 개최했다.
남원지역에서 12월 겨울축제는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남원 예촌일원에서 열리는 동동 동화축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시설, 소방, 교통 등 분야별 점검과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시설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민선식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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