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김숙희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이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남원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가입자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웃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회장이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희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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