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 지난 4일 남원시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시장, 전상익 JB전북은행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100박스(생리대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와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방한키트 80박스(귀마개, 담요, 방한 조끼 등)로 구성, 남원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과 한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보건위생물품과 방한키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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