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러한’이 오는 05일 목요일 19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겨울, 그러하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남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와 함께 자작곡과 대중가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그러한’은 지난 여름, 드러머 ‘류태선’과 함께 ‘월광포차’ 공연을 통해 남원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따뜻한 음악들을 선사하며, 추운겨울 서로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그러한’은 작년 10월 디지털 싱글앨범 ‘Gru’를 발매했으며, 대구 포크페스티벌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아산 프린지 페스티벌 특별부문상 수상, 남원 ‘월광포차’ 초청공연을 했다. 그의 소소하지만 섬세한 표현력이 기대된다.
드러며 ‘류태선’은 현재 음악학원드럼강사, 밴드 ‘태혁’, 밴드 ‘D2M’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남원 월광포차 초청공연, 장수 맥주축제 초청공연, 구례 산수유열매축제 초청공연, 대구 치맥페스티벌 공연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한편, 소프라노 ‘김혜영’, 싱어송라이터 ‘손기문’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빛내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혜영’은 남원시립합창단 발성코치 및 부지휘자, 춘향합창단 지휘자, 작은숲 문화예술단체 음악감독, 아리아리아 앙상블 리더, 볼라레 오카리나 앙상블 음악감독, 음악교육 전문강사로 남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손기문’은 남원시 동학문화제 공연, 혼불문학 신행길축제 시낭송대회 공연, 싱글앨범 '나 이제 자유롭게 살기로했어' 발표를 했으며, 현 남원시립합창단 단원, 민중가요노래패 '지리산노래패' 리드보컬로 활동중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