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2일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남원시가 후원하며 각 읍면동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금을 접수를 한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로 선정했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나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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