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9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이행 조치를 지시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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