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남원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4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자원봉사 유공 단체 및 봉사자 3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남원시와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교(광주대, 울산과학대, 원광대, 전주대, 한일장신대)의 특별 축하 영상과 광주대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와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사랑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지역발전과 공익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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