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남원의 맛 BI & 영상 공모전’을 시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남원의맛 공모전’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원의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과 BI, 남원의 맛집을 찾는 영상 공모전까지 국민참여형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네이밍 공모 부문에는 총 203건이 접수됐다.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20건을 선정하고 최종 ‘남원미식, 남원미락, 자연이 빚은 남원의 맛’ 3건을 BI 공모 부문에 활용할 예정이다.
BI 공모 부문에는 최우수작(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2명) 30만원, 참가상(5명) 5만원상당 기프트권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빅데이터로 조사된 남원의 맛집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은 최우수(1작품) 200만원, 우수(2작품) 150만원 등 총 33명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남원의맛.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BI &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남원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남원의 맛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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