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겨울철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방한용품 보급 등 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이를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방한용품을 사전에 지급과 전열기구 사용법 점검에 나선다.
또한 한파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생활지원사215명)이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동작감지 확인, 장비 관리 등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겨울철 한파대비 사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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