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7 23:13



1.jpg

 

남원시는 지난 24일 ‘백제 지방거점의 상징 남원 초촌리고분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남원시가 주최하고 호남고고학회가 주관했다.


남원시는 학술대회를 통해 초촌리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술대회는 전상학(전주문화유산연구원), 이문형(원광대학교 마한·백제연구소), 김병남(전북대학교), 지원구(아산시청), 장충희(전북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 5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남원 초촌리고분군 조사성과와 가치 ▲남원 초촌리 고분군 축조 연대와 그 성격 ▲백제의 남원지역 진출과 의미 ▲백제의 남방성의 위치와 기능 ▲남원 초촌리 고분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의미 있는 담론들이 펼쳐졌다.


이후 김낙중(호남고고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전용호(국가유산청), 이현숙(공주대학교박물관), 박종욱(고려대학교), 김근영(서울역사편찬원), 노기환(前 전북도청)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초촌리고분군의 학술적 가치를 집대성하는 의미를 지니며, 고분군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향유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초촌리고분군이 국가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남원 초촌리고분군 사적지정 위한 학술대회 성료

  2. 남원시,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행사

  3. 남원시, 남원향토박물관 ‘글 읽는 고을, 유교 문화’ 특별전 개최

  4.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 개최

  5. 남원시, '청사초롱'으로 침체된 도시 활력·지역상권 회복 견인

  6. 남원문화원, 제25회 남원주당산제 개최

  7. 남원시, 아영면 찾아가는 지적민원 인기 높아

  8. 남원시가족센터,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9. 남원시, 다채로운 '문화의 달' 한마당 마무리

  10. 국립민속국악원, 10월 다담 식물학자 이유미 박사 출연

  11. 남원경찰서, 제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12. 남원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 기념 공존 산행 캠페인 추진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