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정령치습지, 서어나무숲 등 국가생태관광지의 자연환경과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령치 습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관람, 마을숲걷기체험, 목기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여행작가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담긴 남원 생태관광지의 아름다움과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남원 생태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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