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시설물 사전점검 및 특별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원시 관내 읍·면·동 23개의 주요도로의 가로등 6,487개와 보안등 10,669개이며, 점등상태 및 점등시간 오차를 보정해 보행자의 야간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점검은 3개 점검조를 구성해 실시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 여부와 점등시간 확인 등 가로·보안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통해 나온 보완사항은 특별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전까지 시민들과 귀향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점검과 정비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원을 찾는 귀향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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