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4 제10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정자마루 국악 콘서트)'를 오는 9월 7일~8일 운봉읍 비전길 비전마을 정자 앞)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며, (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한국예술종합학교 지주회사)가 주관하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이번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오는 9월 7일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이소영 명창과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공연단인 '노름마치예술단'의 신명나는 소리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8일 김율희 판소리 명창과 한국형 관악 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정자마루 국악 콘서트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문의는 남원시 문화예술과 또는 예술마을 프로젝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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