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4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할 '300인 남원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10월 1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남원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문화의 달 행사는 국가기념일로, 2024년은 남원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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