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가 지난 2일 광한루원 정문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광한루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고자 시원한 생수 1000병을 제공했다.
'생수 나눔 행사'는 2017년에 시작해 매년 더위가 한창인 7, 8월에 주요관광지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인영희 협의회장은 “시원한 생수 나눔으로 시민들이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실천과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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