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 대표자와 만남을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주요 추진사항, 수행기관 주요 현안, 애로사항 등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가 공백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로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노인 가정방문·전화 등 수시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정숙 노인장애인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 체계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노후 삶의 질 향상, 건강 악화 방지 등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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