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5일 'Play 남원 아카데미'에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남원시 청소년 문화의집의 청블리 회원들을 비롯한 교통봉사단체 회원 등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 변호사는 강연에 앞서 시에 반광조끼와 모자 50세트를 기부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오토바이 배달기사와 폐지줍는 어르신 등에게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 개최될 play 남원 아카데미에 국내 최고의 명사를 지속 초청해 특별한 강연을 시민분들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