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6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이백 행복나눔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이백 행복나눔센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875.36㎡ 규모의 시설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강당, 마을카페, 동아리방 등이 갖춰져있다.
시 관계자는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면 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 등을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고”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농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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