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풍기 255대(환가액 1천만원)를 구매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선풍기는 남원시가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1천만원을 하절기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극심한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인센티브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예보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냉방용품을 선택하게 됐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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