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내 봉사단체인 ‘봉사왕’이 저소득층 여름건강을 위해 삼계탕 300그릇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봉사왕은 2021년 결성돼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봉사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300그릇을 시에 기탁, 덕과면과 주천면, 주생면, 동충동, 금동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왕흥석 대표는 “함께 한 이웃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폭염에도 건강 잃지 않고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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